섬에 표류해 살아남은 이들은 평등해질 수 있을까? 답은 ‘아니오다.
지금은 수신료를 걷는 방식으로 싸우기보다 지갑을 열 공영방송의 주인인 시청자에게 무엇을 줄 수 있는지 설득해야 할 시간이다.수신료가 전기요금 고지서에 합산 청구되기 시작된 것은 1994년 10월 1일부터다.
수신료 납부를 거부하면 전기가 끊기는지 문의할 정도였다.이 수신료엔 BBC를 포함.손쉬운 징수는 KBS의 축복이자 저주다.
공영방송 수신료를 전기요금에 묶어 두는 나라는 흔치 않다.1981년 정해진 수신료 월 2500원은 당시 한 달치 일간지 구독료에 준해 결정됐다.
그럼에도 KBS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안정적 재원 마련이라는 명분을 앞세웠다.
수신료를 내도 KBS 콘텐트를 다시 보려면 추가 비용이 든다.반면 일부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소비자의 외면으로 매출이 하락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의 대표 치킨 상품인 ‘쏜살치킨을 지난달 재단장 출시했다.한 마리 가격은 기존 1만30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1100원(8.
GS리테일에 따르면 2023년 1월~12월 20일 GS25 치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같은 기간 세븐일레븐의 인기 즉석 치킨 5종 매출도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