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가혹한 복수가 애먼 주민들에 대한 끔찍한 학살로 이어진 것이다.
당이야 어떻게 되든 일단 내 공천은 따놔야 하지 않겠는가.또 북에서 넘어온 사람에게 2차 가해를 당했다고 느꼈을 거다.
그러니 역사의 중요한 사건들 모두에 김일성이 있었다고 가르칠 만도 하다.4·3은 미 군정과 이승만 정권의 과잉 진압으로 인해 촉발된 국가폭력이라는 게 남한의 공식적 입장이다.그런데도 굳이 사죄하려 한다면.
흥미로운 건 그가 자신의 망언을 북한의 역사교육으로 정당화했다는 점이다.당 최고위원이면 당 전체의 승리를 위해 ‘선당후사까지는 아니라도 기본 역할은 해줘야 하는데 벌써 개인 정치를 위해 지위를 남용하고 있다는 말이 들린다.
당의 일각에선 내년 총선이 벌써 걱정된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그 시기에 북한은 남한 일에 신경 쓸 여유도 없었다.※ 외부 필진 기고는 본지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2035년이 되면 의사 수가 2만7000명 부족할 것이라는 내용이었다.전 국민이 질병을 제때 제대로 치료받으려면 의료 취약 지역이 없어야 하며.
소아청소년과는 그중에서도 가장 열악한데.하지만 ‘전문과목별 의사 인력 수급 추계 보고서라는 해당 자료는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이 곱셈과 나눗셈조차 틀린 사실을 발견해 지난달 정보공개청구를 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