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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와 유 시장에게 화살을 돌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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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50만 명이 한 사람당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얻고 연간 3만2000t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다는 취지를 탓할 사람은 없다.국토교통부가 내년 7월 도입할 예정인 대중교통 K패스(이용요금 20~53% 할인)와의 중복 문제도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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